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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이름따라 간다고 이쁘게 크긴했는데, 평상시에도 "공주" 대우를 받으려는 부작용이...;;ㅋㅋ
어릴때 너무 이뻐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가던길을 멈추고 이쁘다고 쓰다듬어 주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한테 관심 받는걸 좋아합니다.^^;
요즘도 산책 나가면 가끔 가다가 길가는 사람들을 응시하다 자기를 처다보지도 않거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크지 않는 소리로 딱~!!"멍멍!" 한번 짖기..ㅡㅡ;;
"너 뭥밍?"
어처구니 없는 시선이지만 그런 시선을 즐기는 공주양..
상당히 당황스러움..;
처음 데려 오던 때가 어제같은데, 어느 덧 8년을 함께 생활했네요.
8년차에 접어든 "공주"의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매달리지 않으면서~ 귀찮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랑받는 법~!!
(은근히 카메라를 의식 하는 공주..;;)
새로 구입한 만화책에 푹~!! 빠져있는 어무이... 이럴땐 귀찮게 접근하면 꿀밤에 본전도 못차리고 도망가야함..
있는 듯 없는 듯, 주변을 배회하며 관심유도..
"언제 왔음?"
일단 관심을 보이면 귀여우면서도 애교있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스킨쉽....!!
"뭥밍? 책읽고 놀아주겠음. 비키셈~!"
초강력 작살 눈빛~!!! 시전...
'넌 이미 날 쓰다듬고 있다~ 넌 이미 날 쓰다듬고 있다~ 넌 이미 날 쓰다듬고 있다~ 넌 이미 날 쓰다듬고 있다~'
"헐..."
게임 끝남요...
(유리속에 비친 부러움의 시선..;)
허락없이 당당하게 어무이의 품으로 무혈 입성 성공~!
모자이크 속에 비치는 온화한 어무이의 미소..;;ㅋㅋ
잇힝~!!
결론은 작살 눈빛~!!
#주의 : 동물과 인간 사이의 관계임.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서 섣부르게 시전한 결과에 대한 책임 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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