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딱히 좋아하는 장르 없이 여러 종류의 책들을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 읽고 있어요^^;
패션잡지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설까지..
책들 중에서 기대 이하라 산 걸 후회하는 책들도 있고, 평생 간직하고 싶은 책도 있습니다.
워낙 뜨개질이나 바느질(퀼트)에 관심이 많다보니, 실용서적이 평색 간직하고 싶은 책들 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요즘엔 TV캐이블 채널도 다양해서 가끔 TV에서도 뜨개질이나 퀼트 관련하여 새로나온 기술이나 방법 등, 많은 내용을 알려주지만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어라고요.
그런 이유로 굳이 TV보다 책이 좋은 이유를 한가지 고르라고 한다면... 내가 몰랐던 부분이나 알고 싶은 것 들을 콕~!! 찍어서 설명해 줄 수 있고, 소장하고 있으면 언제든 다시 찾아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모아 놓은 책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 한구석이 든든해지고 흐믓해지는... 뭐.. 그런...?ㅋㅋ;;
뜨개질이나 바느질(퀼트) 쪽에 취미를 두고 계신분들이 보시면 "겨우 이정도?" 하실 수 있겠지만 나름 틈틈히 5년간 책방을 다니며 저에게 필요한 지식을 담고 있는 책들만 구한 소중한 제 지식창고 입니다. ^^;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없어 보이네여..^^;;
물론.. 책량이 많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손뜨개 책..
인형 만드는 방법부터 레이스뜨기, 소품 만들기 까지 관심있는 분야와 배우고싶은 분야까지..
뜨개질 종류에 상관하지 않고 가지고 있어요.
바느질 책..
뜨개질 책과 마찬가지로 인형부터 소품, 펠트 부터 퀼트까지 바늘질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신중하게...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구매..
워낙에 실용도서 쪽이 칼라 그림이 많이 들어간 종이 덕분에 책값이 좀 비싸서 더 신중하게..;;;ㅋㅋ
(특히, 물 건너 온 책들은 정말 책값 보면 "오모나....." 소리가 절로..;;)
사실 서점에 서서 사고는 싶으나 못 사는 값비싼 외국 실용서적이라던지, 모두 사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구경만 하고 포기한 책들이랑 친구네 가서 열심히 보고 외우고 막 그랬던것들 다 합치면 도서관 하나 차릴 테지만...ㅎㅎ;;
요녀석들을 활용해서 인형이랑 소품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아직...ㅋㅋ
그리고 잠깐 한눈 파느라 샀던 비즈, 리본 책들.. 이쪽은 더 어려워서 손도 못대겠더라고요..^^;
그냥 이쁜 소품들 구경만 실컷 합니다.ㅎㅎ
그리고 인형 잡지... 외국 서적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하길래 냉큼 샀었는데...
역시 영어는 어려운지라..그저 사진 구경만...ㅎㅎㅎ;;;;
그리고 이 책들 중, 가장 인연이 깊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요녀석... 마담 알렉산더 카달로그.
한창 인형에 관심이 많을 무렵 길을 가던 중,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책입니다.(한마디로 주웠단 얘기지요..;;)
------------------------------------------------------------------------------------------------------------------
마담 알렉산더... 인형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 드리자면..
1923년 비트리스 알렉산더가 처음 만든 인형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공예로 제작되며 옷과 악세사리 모두 명품의류 브랜드 출신의 디자이너들이 만든다고 합니다.
마담 알렉산더 인형 시리즈는 오뜨 꾸뛰르 의상을 입은 인형부터, 동화속 이야기 주인공들, 헐리우드 명사들, 영화 속 캐릭터 인형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한정품의 경매에서 3~8천만원에 낙찰받는...인형의 한계를 넘어서 예술품으로 인정받는 인형이죠..
1953년 36개의 인형으로 재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 세트의 경우 미국 브룩클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5억이 넘게 팔릴거라고 하네요..^^;;
------------------------------------------------------------------------------------------------------------------
워낙에 인형을 좋아하는 터라 저도 하나 가지고 싶은데..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ㅋㅋ
나중에 돈 좀 많이 모아서 저도 수집가 대열에 합류.. 하지만 한정품은 안되겠죠..ㅋㅋ
가끔 시간날때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풍족해 지는...ㅎㅎ
누군가에게는 그저 필요 없어서 내다 버린 카달로그가 저에게는 소중한 책 한 권이 되었네요.
길에서 주운 책 리뷰...;; 괜찮나요??;;;
이상, 보고 있으면 흐믓해지는 실용도서 리뷰아닌 리뷰였습니다..^^
'대충수집/사용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용산 디앤디컴 고객지원센터 에즈락 메인보드 a/s 방문기 (10) | 2011/11/01 |
|---|---|
| [위드블로그 리뷰] 트럭모양의 깜찍한 스파이어 트레일러 USB허브 카드리더기 (18) | 2011/02/06 |
| 5년간 모아 온 실용 도서, 보기만 해도 흐믓. (7) | 2010/06/28 |
| 천원의 행복~!! 메이플스토리 이블아이, 리본돼지 3D 입체퍼즐 (15) | 2010/04/16 |
| 인형 가구와 인형 놀이 (0) | 2010/01/19 |
| 블링블링폰(블랙/핑크) 사용 후기 (18) | 2009/05/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