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깊은 가을로 한 발 한 발 산책하는 요즘...
사실 그 동안은 가을이라고 해도 참 더운 날씨였죠...
엊그제 비가 잠깐 오고 나니 그나마 가을 느낌이 납니다.

지난 여름 저희 집 녀석들...
덥다고 찬 바닥이나 어두운 구석만 찾아 들어가 있더니 이제는 좀 추워 졌다고 이불만 찾네요.


개어 놓은 이불위에 자리 잡은 공주와 금순.
추울 때는 꼭 둘이 붙어서 어쩐지 쳐량맞은 모습으로 누워있습니다.
서로 어릴때부터 함께 지낸 공주와 금순이는 정말 사이가 좋아요.
지금까지 10년동안 서로 으르렁 거리고 싸운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둘이 함께 있다 보면 어느새 짱구도 자리를 잡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강아지들..
자기네들 멋대로 이불을 펼치고는 편하게 눕는 누워있네요...

그래서 다시 개어 놓으면...


다시 이불이 좋다고 모여듭니다. 내복(來福)이도 합세했네요.
내복이는 보통 때는 혼자 있길 좋아하지만 이불이 있을 때는 꼭 제일 가운데에 끼어있답니다.ㅎㅎㅎ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서로 좋은 자리 차지하겠다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참 기특합니다.^^
꿀잠 자는 금순이, 평상시엔 듬직한 모습이지만 잠잘때 만큼은 귀엽 귀엽..!!

아직은 금순이가 서먹한 내복이도...


함께 누워 있을때만큼은 금순이와 편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금순이 몸 위에 다리를 올려 놓으니 편한가봅니다.ㅋㅋ

혼자 누워 있을때 보다 함께 있을때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걸 강아지들과 고양이도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올 겨울은 이렇게 모두 사이좋게 따뜻하게 지내자~!^^



P.S.
이불이 있으니 너무 늘어져 있는 것 같아서 눕지 못하게 좁게 똘똘 말아 놓았더니....
다른 녀석들은 자리가 불편한지 어딘가로 가고 없는데..


그래도 공주는 그 위에서 잘도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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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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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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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거 ㅋ 친해보이는데요 ^^
    • 2011/11/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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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친한..!!ㅎㅎㅎ^^
  2. 2011/11/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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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어디..나는 누구에..에 빵터졌습니다^^;;; ㅎㅎㅎㅎ

    즐건하루되세요^^
    • 2011/11/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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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원예나맘님도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3. 꽃기린
    2011/11/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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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 종기 모여있음 더 따뜻하죠...ㅎ
    뭉쳐야 살아요.
    • 2011/11/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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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치면 따뜻하고 흩어지면 춥다는..!!^^
  4. 2011/11/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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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자세는 내복이가 압권이군요^^
    • 2011/11/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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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5. 2011/11/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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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은달라요..
    식구가 조촐하다 보니 짱똘이와 여름이가 서로 들러 붙어 있음.. ㅠㅠ
    아~ 단란하니 부럽당..
    • 2011/11/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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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똘이님과 여름님이 함께라면 남부럽지 않을 것 같은데요~!^^
  6. 구연마녀
    2011/1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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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살아가는 법을 아는거 같아요~

    울 친정집 아지들두 요레 사이 좋게 지내거든요

    공주랑 금순이랑 짱구랑 보니~ 친정집 아지들이 생각나네요^*^
    • 2011/11/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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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것만으로도 최고죠..!!^^
      아무래도 혼자보단 함께 있으면 좀 더 즐겁지 않을까 싶어요..^^;
  7. Tong
    2011/11/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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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특히 내복이 발라당 사진에 빵~^^
    • 2011/11/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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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움츠리고 자거나 벌러렁~!!^^;;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8. 얼음마녀
    2011/11/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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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순이랑 공주가 친할것 같지 않았는데, 사실은 절친 이었군요...^^
    이불위에 옹기종기 벌러덩 누워있는 녀석들 정말 귀여워요!
    역시 공주는 공주님 이었던거라는...
    공주님 몸은 소중하쟎아요~^^
    • 2011/11/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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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랑 금순이가 아무래도 함께 지내온 시간이 많아서 완전 친한..ㅎㅎ
      공주는 공주다.......^^;;
  9. 2011/11/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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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와 고양이가 최대로 편안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그래도 사이좋게 모여있는게 재밌네요.
    • 2011/1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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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엔 역시 뭉쳐 있으면 더 따뜻한가 봅니다.^^
  10. 베베
    2011/1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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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요놈들 본능이 그런가보더라구요^^
    종이라도 한장 깔려있음 꼭...그위에 눕는...ㅎㅎ
    우리 별이가 그래요^^;;

    내복이?
    하고 한참찾았더니...ㅋㅋㅋ
    • 2011/11/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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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들 사이로 사라진..!!^^;;
      아무래도 딱딱한 바닥 보다는 뭐라도 한장 갈려있는게... 하핳하하..^^;;
  11. 혜진
    2011/11/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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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복이가 뒤에 끼어있는 모습 보고 혼자 박장대소 했습니다.ㅋㅋ
    너무 귀엽네요.^^
    • 2011/11/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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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1 그러셨군요..!!ㅎㅎ 싸우지 않고 누워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즐거운 것 같아요..^^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2011/11/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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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복이가 취침자세가 너무 편해 보입니다 ㅎㅎ
    배게하나 갖다주고 싶네요 ㅎㅎ
    • 2011/11/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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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해 보일까봐 살짝 움직여주려고 하면 막 화내요..^^;;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눈부신날엔
    2011/11/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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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모나~~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주다니..
    털옷을 다 비슷해서 어느넘이 강아지고 어느넘이 고양인줄 모르겠어요.
    강아지틈에 자랑스럽게 낑겨있는 내복이 정말 귀여운데요.
    내복이 뱃살이..ㅎㅎ
    • 2011/11/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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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흑.. 내복이 다이어트 열심히 시키고 있는데 역시나...
      살빼는 건 사람이든 동물이든 힘든 것 같아요..ㅠㅠ;;
  14. 2011/11/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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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쥐 세마리가 엉켜 있는 사진보고 한참 웃었어요.ㅋㅋ
    아.. 넘 귀여워요.^^
    • 2011/11/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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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함께 있으면 더 따뜻하니 저절로..ㅎㅎ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ㄴ ㅏ
    2011/11/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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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들은 푹신푹신 좋아한데요 ㅋㅋㅋ
    • 2011/11/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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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런지 제가 누워 있으면 꼭 밀쳐내고 자리를 잡는......^^;;
  16. 꿀단지
    2011/11/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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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이 냥이가 아니라 강쥐구만 ㅋㅋ 아주 크~~은 강쥐 ㅋㅋㅋ 몸만보면 냥이라 누가 그러것냐 ㅋㅋ
    • 2011/11/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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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들 사이에 있으니 강아지처럼 보이는..ㅎㅎ 다이어트 열심히~!^^;;
  17. 여인네
    2011/11/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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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중에 누군가 스파이가
    있는데요...ㅎㅎ
    옹기종기 모여있는 녀석들
    털색깔만가지고는 스파이가
    누군지 알지 못하겠어요~ㅎㅎ
    • 2011/11/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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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요??ㅎㅎㅎ 나중에 내복이 찾기..!! 문제 한번 내봐야 겠어요..ㅎㅎ^^;;
  18. 거북이달려
    2011/11/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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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이젠 정말 한식구네요, 요녀석들.
    내복이가 저기 끼어있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ㅎㅎ
    심지어는 네마리가 얼굴도 다 닮아 보이는. ㅋ
    • 2011/11/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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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ㅎㅎㅎㅎㅎ 전 매일 봐서 잘 모르겠는데 닮았다고 하시는 분들의 글이 많은걸 보면...
      역시 함께 살다보면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19. 드림
    2011/11/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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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온기가 그리운계절이네요..ㅎㅎ
    옹기종기 모여서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 2011/11/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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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추울때는 뭉쳐있는게...ㅎㅎ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2011/11/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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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조금 당황한듯한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결코 어울릴수 없을듯한 그림인데
    너무 자연스럽고 평화롭네요
    • 2011/11/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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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내복이와 함께 할때 싸우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
      싸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2011/11/10 11: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복이 같은 배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
    • 2011/11/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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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폭신한건 또 싫어하더라고요..^^;;
  22. 대산왕팬...
    2011/11/10 11: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금순이 자는 모습이 정말 너무 이쁘네요. ^^ 근데 내복이는 이렇게 섞여있으면... 고양이인줄 모르겠어요. 조금 더 있으면 내복이 덩치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참 내복이 암컷이죠? 고양이도 중성화 수술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 2011/11/10 17: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내복이가 예쁘긴 한데... 수컷이에요..^^ 하하하핳하하
      중성화 수술은 데려온지 얼마 안돼서..ㅎㅎ 아무래도 수컷이라 집을 나갈 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한테 발견될때도 집을 나온 것 같은 느낌이 좀...^^;;
  23. 김현미
    2011/12/02 17: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트세이브는 한번 먹일때 몇알먹이나요??그리고 이것도 한달에 한번 복요하는건가요?? ^^
    • 2011/12/04 13: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반려동물의 무게에 따라 약이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 음.. 사신 곳에서 물어보시거나 약에 써 있는 복용 방법을 보시는게 제일 빠를 것 같네요.
      많이 먹일 경우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모기 있는 계절은 다 먹이고 한달에 한번이요.
      이것도 수의사 선생님께 물어 보시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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