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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이라 짧게.. 너무 짧은것 같아 민망하네요..;;
대신 글을 길게.... 하핳핳핳하..^^;
오랜만에 파마를 했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분명히 말했지만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 준....;;
뭐 그렇게 대단한 걸 요구 한 것도 아닌데, 언제나 "고객님이 감당하기 힘드세요" 라는 말을 듣죠.
딱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미용실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파마를 말하자..
미용실 원장 선생님이 저를 한번 보시고는..
"책임은 본인이 지시는 겁니다."
"넵..!!"
파마가 끝나고 미용실에 계시던 미용사분들과 저는 울고 말았습니다..
너무 예뻐서...
"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게 다 원장 선생님 덕분이에요.."
"제가 뭘 한게 있다고 그런 말씀을... 하지만 이번 파마는 제가 말아 본 파마 중에 최곱니다..!!"
그렇게 해서 딱 한번 원하는 파마 해본적이 있습니다.
파마를 하고 맘에 안들어서 머리 끝을 좀 더 다듬어 달라고 했는데..
스타일을 망친다고 안된다고 하시네요.
미용사 언니는 자신의 솜씨가 무척이나 맘에 드셨나 봅니다.
하지만 저는... 며칠째 머리를 묶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길거리에 버린 내 돈..ㅠㅠ
그래서 그런가요.
파마를 하고 집에 들어오는데, 저희집 녀석들이 누구냐고 멍멍 짖네요..ㅠㅠ;
평소에 외출하려고 검은색 코트만 입어도 낯설어서 짖는 녀석들이니까요, 뭐....;;;
그치만...그치만....
큰 맘 먹고 한건데 이쁘다고는 못 해줄 망정... 마구 짖어대다니...;;;
큰 맘 먹고 한건데 이쁘다고는 못 해줄 망정... 마구 짖어대다니...;;;
너희들도 보는 눈이 있구나..ㅋㅋ
몇 시간 후엔 적응 됐는지 얌전해 지긴 했는데, 파마 약 냄새가 이상했나봐요..
전부 제 머리에 달라붙어서 냄새를 킁킁 맡아대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ㅎㅎㅎㅎ;;;;
몇 시간 후엔 적응 됐는지 얌전해 지긴 했는데, 파마 약 냄새가 이상했나봐요..
전부 제 머리에 달라붙어서 냄새를 킁킁 맡아대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ㅎㅎㅎㅎ;;;;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나무쌓기(젠가)가 신기한 개와 고양이
그래,그래...나 파마 했다~~!!
그래,그래...나 파마 했다~~!!
그냥 파마 하지말고 맛난 음식을 사먹을 걸.. 크흑..;;
글을 쓰고 나니 징징글이 되어버렸네요..ㅠㅠ;
여러분들은 미용실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헤어 스타일을 매번 하고 계신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는...ㅎㅎ;
갑자기 궁금해지는...ㅎㅎ;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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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별세...
제가 정말 좋아하고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 모두 다 팬이었는데..
병환으로 돌아가셨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달 전 쯤 티비에서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의 실제 동네를 돌아보시던 모습이 생생한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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