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빵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먹어도 안질려요.
카스테라 같은 것은 제과점에서 사면 역시 비싸죠..;;;
 

마침 저희 동네 슈퍼에 꽤 맛이 괜찮은 저렴한 카스테라를 팔고 있어서 가끔 사다 먹는답니다.
나름 겉 비닐이 두겹으로 되어 있어서 카스테라의 생명인 제일 윗부분 (찐한 갈색이 나서 거기만 뜯어먹고 싶어지는 그 부분!!)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성질 급한 저에게는 무용지물이었어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격해게 봉투를 개봉!!!!
하지만 봉투를 뜯자마자..!!

 
카...카...카스테라의 생명인 제일 윗부분이!!! 까아아아악~~~~!!!!


나의 아름다운 카스테라가!!!! 너덜 너덜....맛 좋게 보이지 않는(??) 모양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럴때 정말 은근 짜증나죠...ㅎㅎ

달콤 쌉싸름한 나의 카스테라 윗부분....흑흑....
(그 부분을 뭐라고 부르죠??인터넷으로 찾아 볼려고 했는데, 못찾겠네요..)
 

봉투에 붙어 떨어져 나간 윗부분을 조심스레 건져내어 위에 얹어 봅니다.
하.....하지만 완벽하게 예쁜 모양이 재현되지가 않네요....;;;;

어쩐지 맛이 반으로 뚝 떨어진 것 같은 분위기지만....씁쓰름~ 한 커피와 함께 한 입씩 먹으니...
달달한 맛은 그대로네요.ㅎㅎㅎ

아름다운 카스테라를 위해서라도 급한 성격 꼭 고쳐야 겠어요.ㅋㅋ(??)
참...카스테라의 윗부분이 찐한 갈색 부분은 열을 제일 많이 받아서 색이 그렇게 되는 거라네요.

오늘은 공감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공감해 주세요.... ㅎㅎ;;

p.s
카스테라 먹기 좋은 예.


안된다. 혼자 먹기에도 모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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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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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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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공감이에요...항상 저 부분이 떨어지더라구요..ㅎㅎ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나죠~
    잘 보고 가요~
    • 2012/02/03 11: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카스테라는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공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하하핳하^^;;
  2. 2012/02/03 07: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왠지 이런건 깔끔하게 떨어지게 하고 싶지요 ^^
    • 2012/02/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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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3. 소국
    2012/02/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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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맞아요..
    벗겨내는거에 짜증나고
    부드러운건 좋은데 좀 닳은게 쫌~
    동녁 붉은빛이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
    • 2012/02/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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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만 벗겨지면 모르겠는데 많이 벗겨지면 완짜증이..ㅋㅋ
      소국님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보내세요..^^
  4. 2012/0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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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심리가 비슷한 듯...ㅎㅎㅎ

    별로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카스테라 먹을 때
    저부분 너덜너덜 떨어지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2012/0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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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부분이 핵심이라 많이 떨어지면 속상하더라고요..ㅋㅋ
      굴뚝토끼님 말씀처럼 왠지 손해보는 느낌..ㅎㅎ
  5. 얼음마녀
    2012/0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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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저 카스테라 좋아해요!!!^^
    정말 그 부분이 비닐에 많이 묻어나면 아~악!!!ㅋㅋㅋ
    제일 맛있쟎아요...ㅎㅎㅎ
    가을아, 너는 네꺼 먹어라~^^
    • 2012/02/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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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아시는군요.. 저부분이 제일 맛있는데 저러면 짜증이..ㅋㅋ
      요즘 집에 가을이가 와 있는데.. 아고, 참...
      완전 극성.... 못말리겠네요..;;
  6. 2012/0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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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 이렇게 공감갈수가요~ ㅋㅋㅋㅋ
    추억의 카스테라인데.... 오늘따라 땡기네요.
    • 2012/02/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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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때 간식으로 커피와 함께 드셔보세요..^^
  7. 2012/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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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인 윗부분!
    엄청난 공감이 밀려옵니다.ㅎㅎ
    • 2012/02/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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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다행입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다는..ㅎㅎ;
  8. 대산왕팬
    2012/02/03 11: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먹고 싶어요. 제과점 카스테라는 넘 비싸죠...^^ 저도 샤니 카스테라 먹고 싶어요..
    근데 저 코의 주인은 혹시?? 금순인가요?? ㅎㅎ 저도 금순이처럼 냄새 맡고 싶네요.
    • 2012/02/04 12: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금순이랑 비슷하지만 가을이에요..^^
      이사 문제 때문에 며칠 저희집에 머물고 있어요.^^
      특히나 카스테라는 비싸서 그냥 마트용으로다가...ㅋㅋ
  9. 2012/02/03 11: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 아픔이 또 있었군요...
    저는 카스테라는 별로라 신경을 안써봤는데..ㅎ
    • 2012/02/04 12: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그러셨군요..
      저부분이 참.. 맛있어서 저렇게 되면 좀 아햏해햏해지더라고요..^^;
  10. 2012/02/03 12: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ㅋㅋㅋㅋ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거 떨어지면 짜증나요...ㅎㅎㅎ
    • 2012/02/04 12: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으앗~!! 아시는군요..ㅎㅎ
      공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11. 2012/02/03 12: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급한 사람들위해 보호필름막이라도 덮어
    필았으면 합니다..ㅎㅎ
    • 2012/02/04 12: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그러면 가격이 오를 것 같은..ㅠㅠ;;
      그냥.. 저렴하게.. 하하핳핳하하하핳ㅎㅎ하하^^;;
  12. 2012/02/03 12: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난 실패 안하고 완전 잘떼는데.....
    뜯어내기 전에 비닐과 빵 갈색 부분을 손바닥으로 문지른 다음 떼어내면 되요
    • 2012/02/04 1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 비법을 전수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그 방법대로 해봐야 겠네요..^^
  13. 보헤미안
    2012/02/03 12: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카스테라 냠냠~
    그러고보니 카스테라 안먹은지 무지 오래 됬네요.
    항상 저러면 무지 속상하고 아까워요!!
    • 2012/02/04 12: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라 짜증이 팍팍..!!
      이번 주말엔 맛있는 카스테라와 함께 보내시길..^^
  14. ㄴ ㅏ
    2012/02/03 12: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카스테라? 슈퍼에 가면 더욱 싸요..


    전 몇년전에 카스테라 슈퍼에서 1200원 주고사먹었어요 ㅋㅋ

    지금얼마한디 몰라요
    • 2012/02/04 12: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지금 저희 동네는 1300원..!!ㅎㅎ
      워낙에 자주 먹어서.. 하하하핳하핳하^^;;
  15. 그린레이크
    2012/02/03 13: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짜 공감~~ㅋㅋㅋㅋ
    내일은 카스테리좀 구워야 할까봐요~~
    넘 맛나보여요~~
    • 2012/02/04 12: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으앗~!!! 역시 집에서 구우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좀 재빵 기술을 익히고 싶은..^^;;
  16. 대한모 황효순
    2012/02/03 14: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ㅎㅎㅎ완전 공감 합니당~
    웃고 갑니다.
    • 2012/02/04 12: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공감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7. 2012/02/03 18: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2/02/04 13: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희집 녀석들은 워낙에 개인기도 없어서...
      그리고 또 여러가지 사정상 안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012/02/06 01: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2012/02/06 04: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불쾌한것 아닌데..;;사실 제안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만 너무 많이 부족할 것 같아서..;;ㅎㅎㅎ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됐으면 좋겠습니다~!^^
  18. faith
    2012/02/03 18: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빵을 좋아 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 2012/02/04 12: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좋은 노래 들을 수 있어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faith님도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9. 2012/02/03 21: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유에 찍어먹으면
    엄청 맛있는 카스테라 군요 ㅎㅎ

    찐하고 달콤한 '윗부분'이 화룡점정이라는 ~~
    • 2012/02/04 12: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시는군요..ㅎㅎㅎㅎ
      우유랑 함께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랑도 잘 어울리더라고요..ㅎㅎ
      나중에 한번 커피랑 드셔보네요..^^
  20. 냥이하루
    2012/02/04 19: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카스테라 말고 롤케익도 저렇게 뜯어 지면 정말...ㅠ
    비닐에 붙은게 먹어도 배부를 만큼의 양은 아니지만 ㅋㅋ
    아깝다는 생각이 ㅎㅎㅎㅎㅎ
    내복 사랑해
    • 2012/02/04 23: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그러고 보니 롤케익도...ㅋㅋㅋㅋ
      내복이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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