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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한 언니의 출산 소식을 듣고 내가 아이를 낳은 것처럼 너무 기뻤습니다.
결혼 할때 꼭 갈려고 했으나, 그놈의 고질병인 차멀미 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너무 속상했던 터라 꼭 출산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뭘로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사서 하는 선물보다 직접 만든 선물이 더 좋을 것 같아 뜨개질을 시작~!!
며칠을 뜨개바늘과의 씨름 끝에 완성했습니다. (많이 만들면 좋을텐데 우선은 급한데로 배냇조끼(저고리)와 신발만..)
안맞으면 어떻하나.. 안어울리면 어떻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언니가 너무 이쁘고 고맙다고 연락을 주시네요.
언니 어머니께서도 너무 예쁘다고 고맙다는 인사 꼭 전해주라고 하셨다니 선물보낸 입장에서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조끼는 딱 맞는데 신발은 많이 크다고 하네요..^ ^;
다음번에는 모자와 인형을 만들어서 보내볼까 합니다.
너무 이쁜 예인이!!! 탄생을 축하한다. 이모가 보낸 옷 잘입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너때문에 엄마가 안아프던 허리가 아프고 손목이 시큰거린다고 하니..때쓰며 울지말고 항상 미소와 웃음으로 엄마를 기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언니 신혼살림 구경 간다간다 하면서도 못갔는데 이번에는 예인이 얼굴 보러 꼭 가야겠습니다.
멀미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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