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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선선해서 걷기도 좋고, 운동도 되고... 이래 저래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상하게 몸이 무겁고 허리며 다리며 쑤시고 아파서....(신경통???ㅋ)
오늘은 나가지 말까... 하다가 김군이 얼마전 산책때 보름달이 너무 이쁘게 떠있던게 좋았는지 달사진을 찍으러 가자더군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에 나와보니 온통...안개로 가득 차 있었어요..;;
공기가 하도 습해서 숨쉴때도 좀 답답하고 옷도 눅눅한것 같고...
구름도 껴서 달사진은 물건너 갔죠..ㅎㅎ(아마 카메라가 좋지 않아 잘 찍히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그래서 그냥 무거운 몸을 풀어보고자 파워 워킹에 돌입했습니다.
훅~!학~!
공기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평소보다 땀이 두배로 나더군요.;;
김군은 가지고 나온 카메라 써먹어야 한다고 한적한 길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맨 눈으로 볼때는 평범했는데 찍고 보니 음....갱장히 센티멘탈한 사진이 나왔네요..ㅋㅋ
돌아가는 길에도 역시나 파!워!워!킹!! 하면서 왔답니다.
부끄러울거 전혀 없어요~~팔뚝 살만 떠나준다면~~~
팔뚝을 하도 흔들며 걸었는지...;;사진들이 좀 흔들렸네요..
텅빈 밤거리 느낌도 낯선것 같아 좋고 사진속에 조명이 번져 주황색이 돼 버린 거리 느낌도 좋네요.ㅎㅎㅎ
역시나...습하고 무더운 어젯밤에 이어 오늘....장마비가 쏟아지내요..ㅎㅎㅎ
이정도면 제 신경통 잘맞는 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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