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무한 애정 표현..!! 무릎에 올라오기..!!
마음 놓고 무릎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은 친하고 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저희 집 강아지들은 나이를 한 살씩 먹어 갈수록 무릎보다는 쓰다듬어 주는 손을 선택하더라고요..ㅋㅋ 그 덕분에 요즘 무릎에 자주 오를 수 있는 고양이 내복(來福)이 입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고양이가 무릎에 올라 애교를 부리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극한!! 믿음이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요..ㅎㅎ)

매일은 아니더라도 제 무릎에 올라 골골 기분좋은 노래를 부르던 내복이에게 크나 큰 걸림돌이 나타났습니다. 그 녀석은 바로 저희집에 잠시 머물게 된 요크셔 비담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활동성과 사교성이 높은 비담이는 시간 날때마다 제 무릎 위에 올라와줍니다..ㅋㅋ
비담이는 좋지만 그 모습을 보는 내복이는 속이 부글부글 끊어 오르나 봅니다.^^;

 

보통때보다 눈이 2배로 커진 내복이..
그 이유는 바로...

 
제 무릎 위에 오른 비담이 때문이죠.


기분이 나쁜 내복이는 딴 생각을 하려 딴청을 부려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꾸 비담이가 신경 쓰여요..




쫑긋쫑긋 귀를 움직이며 빨리 내려오라고 비담이에게 눈치를 주지만....
비담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



그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더 신경질이 납니다.
제가 앞에 있으니 올라와서 때려 줄수도 없고..ㅋㅋ^^;;


평상시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당황하는 내복이의 얼굴...!!
지금의 상황이 쉽게 이해 되지 않는...? 그런 표정이에요..;;;ㅋㅋ

머릿속으로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 하느라 10년은 늙어 보이네요...^^;;


 
'머리 속이 복잡하다옹....' '난 왜 여기있고 저 녀석은 저기 있지....' '난 누구? 여긴 어디??'
뭔가 기분이 요~상하다는 듯 벙 찐 얼굴로 그렇게 내복이는 앉아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어제부터 날씨가 엄청 추워 졌네요.
모두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뻘쭘곰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비판 아닌 비난 댓글은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1. 2011/11/21 07: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1/11/22 1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제가 앞에 있으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그저 눈만 커질 뿐...ㅋㅋ^^;
  2. 2011/11/21 07: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복이 눈이 --오우 정말 엄청 커쳤는데요
    • 2011/11/22 1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긴장할때나 화날때 눈이 커지더라고요..^^;
  3. 2011/11/21 07:3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질투 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2011/11/22 1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킨미소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4. 2011/11/21 07: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ㅋㅋ 여러마리 키우면 이런것도 꽤 재미나겠어요^^
    • 2011/11/22 1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한번이라도 더 예쁨 받을려면 어쩔 수 없이 경쟁을..^^;;
  5. 2011/11/21 07: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ㅋㅋㅋ
    동물들도 다 표정이 있지요~ ㅎㅎ
    • 2011/11/22 1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6. 2011/11/21 08: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ㅎㅎㅎ
    글게 오늘 내복군 표정이 좀 많이 다르네요...ㅎㅎㅎ
    눈에 힘 빡~!!주고...ㅋㅋ
    • 2011/11/22 1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표정....!!ㅎㅎㅎ;;
  7. 2011/11/21 08: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가 보기에는 질투가 아니라 황당함같은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하는 고민도 살짝...^^
    • 2011/11/22 19: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굴둑 토끼님의 댓글을 보고 살작 수정을..ㅎㅎ
      질투와 황당함이 섞여 커진 눈...ㅎㅎ
  8. 2011/11/21 09: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눈이 완전 커요
    냥이 질투심 많다더라구요.
    좀 더 긁으면 어떻게 나올지도 괜시리 궁금해지는데요 ㅎㅎ;;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2011/11/22 19: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비담이를 계속 보며 "오옹~!!"사자후를..ㅋㅋ 입질의 추억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9. 꿀단지
    2011/11/21 09: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일루와 복아 ㅋㅋ 평생 무릎이용권줄께 ㅋㅋ
    • 2011/11/22 19: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내복이 항상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여인네
    2011/11/21 10: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믿음이 있어야 무릎에 올라온다
    믿음이 있어야 무릎에 올라온다...
    그럼 울 쏘리는 저에대한 믿음이
    없는건가요..ㅡ.ㅜ
    크흑...ㅋㅋ

    그나저나 황당한 내복이의 저 표정
    제 무릎이라도 빌려주고 싶네요~ㅎㅎ
    • 2011/11/22 20: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100%는 절대 아닐겠지요.. 쏘뤼도 쏘뤼만의 개성이 있는데...ㅋㅋ
      내복이가 올라가면 리라가 질투 할 듯...!! 안됩니다..!!ㅋㅋ
  11. 윤중
    2011/11/21 11: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삐졌나봐요 ㅋㅋㅋ
    • 2011/11/22 20: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그런것 같아요..^^;
  12. 혜진
    2011/11/21 12: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쩜.. 내복이가 고민하는 모습에 확 늙어보입니다.^^ㅋㅋ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구요.^^

    사실.. 저라도 질투나겠습니다.ㅎㅎ
    • 2011/11/22 20: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자꾸 신경쓰이고 화가 나는..... 역시 스트레스는 노안의 지름길...!!^^;;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대산왕팬...
    2011/11/21 14: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복이 진짜 착하다. 보통...비담이 쫓아내고 자기가 올라탈텐데...
    그냥 쳐다만 보네요. 내복이 손톱한방이면 비담이는 KO당할텐데...

    내복이 성격좋네요..
    • 2011/11/22 20: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제가 보고 있으니 안되지요...ㅋㅋㅋ 거기다가 내복이가 은근 소심해서...^^;;
      비담이도 격할땐 한 격함 한다는걸 알기에 쉽지는 않을꺼에요..^^;;
  14. 2011/11/21 15: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올간만에 뻘쭘곰님네 식구들 구경하러 왔네요~~~
    잘지내셨죠??? ^^
    날이 정말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리 뻘쭘곰네 식구들도 건강유의 하시길 바래요.
    • 2011/11/22 20: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야 뭐 늘 똑같죠..ㅎㅎ 정말 요즘 너무 추워졌어요..ㅠㅠ;
      심평원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5. 다별딸
    2011/11/21 21: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복이~~ 눈 엄청 커졌네요~ 내복~~ 비담이가 잠시 있는거래잖아~~ 내복~~ 좀만 참아~~
    • 2011/11/22 20: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내복이의 눈..!! 저도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커졌더라고요..^^;;
      내복이도 그걸 아니깐 참은 듯 해요..^^
  16. 빠리불어
    2011/11/21 22: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ㅎㅎ 정말 넘 안절부절이네여 ㅎㅎ
    괜히 비담이 밀어버리고 싶당 ㅎㅎㅎㅎ

    내복아, 그래도 잘 참았다~ ㅎㅎ
    귀여운 것 ㅎ

    기분좋은 한 주 맞이하세여, 뻘쭘곰님 ^^*
    • 2011/11/22 20: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내복이가 은근 소심해서 아무리 화나도 싸움은.....^^;;
      빠리불어님도 즐겁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17. 2011/11/23 01: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가 고양이라고 하면 환장합니다.ㅎㅎ
    님 고양이가 울 시골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비슷하네요.
    고양이 때문에 울 아버님이 말년을 편하게 보내신다는.. 외로움 때문이겠죠.

    고양이와 새끼 한마리가 같이 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그렇게 좋답니다.
    와~~ 이제 저도 뻘쭘곰님 블로그 자주와서 고양이 관찰해야겠네요.
    이 고양이 좋아요. 키워보고 싶지만 여건이 안돼 못키우고 있는데... 그저 부럽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개와 달리 시끄한 맛이 매력이죠.ㅎㅎ
    • 2011/11/26 05: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그러셧군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개들보다는 시크한 면이 좀 있죠..ㅎㅎ
      아버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도..ㅎㅎ
      자주자주 놀러 오세요~!!^^
◀ PREV : [1] :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 [761] : NEXT ▶

BLOG main image
뻘쭘한 나라의 뻘쭘곰의 일상 by 뻘쭘곰

카테고리

뻘쭘한 나라 (761)
뻘쭘곰 이야기 (6)
왕따커플 다이어리 (107)
글/그림/시 (17)
공주네가족 (333)
식물 & 도자기 (15)
나도 요리왕/맛집 (22)
대충수집/사용리뷰 (22)
우크렐레 (1)
게임이야기/그냥만화 (50)
영화/TV/책/음악 (35)
놀러가기/여행정보 (28)
블로그 배우기 (5)
용품/공구 사용기 (5)
뜨개질/바느질 (11)
포크아트&연습방 (12)
체험단/이벤트 응모 (12)
컬렉션/디자이너 (6)
세상 살기&낙서장 (71)
주말엔 웃음 꽃 (0)



그와 그들의 차이 -옴므스트-
노홍철닷컴 월드컵이벤트

달력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1,714,869
Today : 405 Yesterday :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