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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히 블로그를 둘러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동네 강아지들의 사진이 올라 와 있었는데 저희집 강아지 "공주"의 새끼(??)때 모습과 똑같더군요..
워낙 믹스견종이 생김새나 털색, 털길이, 크기 등등.. 너무 다양해서 비슷하게 생긴 개를 찾기가 힘든데, 블로그 사진 속 강아지들을 보자마자.....
"헉~~!!! 요녀석들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ㅋㅋㅋ
얼룩이와 흰둥이.. 둘다 잘 보세요..ㅎㅎ
저기 저 얼룩 무늬 강아지가 공주의 어릴때와 똑같아요..ㅋ
얼굴 생김새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몸의 무늬.. 거기에 미간에 난 하얀 줄무늬까지....
저 두녀석 사진을 보고 갑자기 지금도 이쁘지만 좀 더 예뻤던 공주의 어릴때 사진을 찾아보는데..
관리 소흘로 인하여 남아있는 사진이 없네요..
어떤가요? 얼룩무늬 강아지랑 똑같지 않나요?ㅋㅋ (좀 더 자세하고 큰 사진이 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대학 자취할때 데려왔던 공주..데려 온 곳에서 시츄믹스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예방 접종을 맞으러 간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까지도 공주의 생김새와 저의 말을 듣고 품종란에 시츄믹스라고..ㅎㅎ
그리고 서너달 뒤...
질풍노도 폭풍 성장기의 공주...;;
저희야 뭐 품종 따지지 않지만... 어찌 됐든 시츄믹스라는 얘기는 100% 거짓말~!!
몰라보게 커진 공주로 인해... "아니!! 얘가 그떄 그 공주?!!" 라며 수의사 선생님도 깜놀..;;
그리고는 시츄와는 전혀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ㅋ
현재 공주의 모습..ㅋㅋ
미간의 흰라인은 어느새 사라지고... 우리언니님 블로그의 강아지도 곧 요런 모습으로 변할거라고 생각됩니다..ㅎㅎ;
그리고 사진 속 얼룩이와 함께있는 흰둥이 역시....
공주와 짱구의 불장난으로 태어난 둘째와 너무 똑같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앙칼지고 지지않는 성격있었고, 막내는 하는 행동이 짱구처럼 순한..
그리고 둘째 흰둥이는 그 중간??ㅎㅎ;;
전체적인 모습이 너무 똑같아서..ㅋㅋ
특히, 귀의 베이지색 무늬랑 눈의 쌍커풀이..^^;
첫째는 이모님댁으로 가서 호강을 하며 살고 있는데.. 나머지 두놈은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우리언니님 블로그에 두녀석도 담에 갔을때는 분양이 되었나 안보인다고 하는데..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해도 주인을 잘못 만나면.... 완전 개팔자보다 못하더라고요....;
사진속의 두녀석도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모르겠지만.. 다 큰 모습이 눈앞에 있는듯 한 느낌입니다..ㅎㅎ
정말 닮지 않았나요??
위로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연결고리가 되는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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