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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한 데가 잘 아물려면 한 달에서 두 달까지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는데...;;;
아무리 말려도 녀석의 놀고 싶은 마음은 말릴 수가 없나봅니다.
가두어 두자니 온 집안이 떠나 가도록 울어대는 통에 그러지도 못하고 최대한 못 움직이게 돌봤는데, 하루가 다르게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는지 요즘은 수술한지도 모르게 돌아다니네요.
밤에 같이 자다가도 문득 이상한 소리에 눈을 떠 보면, "어여 일어나 놀자~"고 양말을 물고 혼자서 방방 뛰고..;;; 그래도 무리하면 안좋으니깐 쫓아다니며 노는 걸 말리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그만큼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증거겠죠?
어려서 그런지 몸도 빨리 낫고 적응도 빠른 가을입니다..^^;
신나게 놀고 노안이 되어버린..
8개월 밖에 안됐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요.. 거기에다 암컷..^^;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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