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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코스모스 밖에 모르겠고, 곤충은 정확하게 벌 밖에는 모르겠네요.
나중에 아이들이 꽃이나 곤충에 대해 물어보면 해줄 말이... 엄...
미리미리 조금씩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 향~기로~운 여름~ 길을 걸~어~갑니다~
코스모스 하면 저는 가을이 떠오르지만.. 한여름에도 밭을 이루고 피어 있군요.ㅎㅎ
원래 6월 부터 피기 시작 한다네요.
아름다워요~~
벌들이 분주히 꽃들을 오고갑니다.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인류도 4년 내에 멸종될 것이다!" -아인슈타인
벌들이 꿀만 만드는게 아니라 지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작물의 약 3분의 1이 곤충의 수분 활동으로 열매를 생산한다고 하는데, 그 중 80%가 꿀벌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꿀벌이 지구상에 없다면 지구상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되고, 식물들도 번식을 할 수 없게 된다. 생태계에 심각한 위기가 올거라고 합니다. 출처 및 좀 더 자세한 벌 이야기 : 생명산업 DNA전 홈페이지
요즘 벌들이 원인모를 이유로 자꾸 죽어간다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태양을 닮은 노란 꽃이 이뻐서 가까이 가보니 조그마한 풍뎅이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네요.
뭔 씨가 해바라기씨 만큼이나 큰 가...하고 놀랐더니..;;;
시든 코스모스에도 벌들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활짝 피면 너무 아름다운데, 시들기 시작하면 조금......
(근데 갑자기 왜 방년 서른살인 나의 안구에 습기가...ㅜ,.ㅡ;;)
살짝 건드리면 지독한 냄새를 풍기며 도망갈 것 같은 방귀벌레.. 정확한 이름은 크흑!! ㅠㅠ;
벌의 모습을 한 꽃등에가 꽃 위에서 한가롭게 점심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리 벌처럼 보이지만 파리는 파리~!! 손 비비기 시전...ㅎㅎ;
꽃들 사이로 분주히 오고가는 벌 사이로...
무시무시한 포식자 거미가 숨어 있습니다.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보는 것 만으로 거미는 무섭네요..;;
생긴 것과는 달리 해충을 잡아주는 이로운 절지동물..;;??? 곤충에 속하지는 않는가 보더라구요..ㅎㅎ
'절지동물문 거미강' 에 속한다네요.. 뭔가 어려운 말..;;
언제 봐도 무늬와 색은 참 고운거 같아요..^^;
잠자리 중에서 눈치가 빨라서 제일 잡기 어려웠던 말잠자리..
둥실둥실 살이 쩠네요. ^^
그리고 보통 잠자리와는 모습부터가 다른 실잠자리~!!!
메뚜기만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무당벌레도 함께..ㅎㅎ
그동안 항동저수지를 산책 다니며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 했더니 힘드네요..^^;
개구리가 울고 벼가 자라던 곳에 아파트가 생기고 개발이 되면서 풀과 곤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 뉴스에서 초등학생들이 생태학습 나간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초등학교 3~6학년 쯤 되어 보이는 학생이 개구리를 보며 무척 신기해 했습니다.
책에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 본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학생 뿐만이 아니라 반 전체 학생중에 절반 정도가 실제로는 처음 본다고....;;
앞으로는 도심에서도 아이들이 개구리가 우는 소리도 자주듣고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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