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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꼈는지는 몰라도...ㅋㅋㅋ
대산이는 내복(來福)이가 정말 귀엽다는 듯이 바라 보았답니다.
다른 개들(특히 금순이랑 가을이) 같았으면 저렇게 앞다리로 툭 건드리기만 해도 불같이 화를 내고 싸우느라 달려가서 말려야 했을 거에요.
어쩐 일인지...내복이는 막 때려도 괜찮은지 마냥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내복이도 대산이가 그나마 체격이 아담해서 편했는지 겁내지 않고 덤비고, 놀자고 장난도 걸고 하네요.
나중에는 둘이 함께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집이 엉망이라 민망하지만...;;
우리 집의 최고령 할머니와 막둥이의 노는 모습...
더 재미난 장면도 많았는데...아쉽게도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네요..;;
(저 뒤에는 누가 창피하게 쉬야를...;;;)
대산이는 어째서 내복이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되는 것일까요....
손주 보는 할머니 기분인걸까요...;;;
지금은 대산이가 동생네 집으로 돌아가 버렸지만... 다음에 또 놀러 오면 반드시!!!
더 재미나게 노는 모습을 포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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