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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청소를 소흘히 한 대가 인 것 같습니다..ㅠㅠ
이번 주말에는 대청소를 한번 시원하게...;
지나다니는 길에 전깃줄 하나만 걸쳐 있어도 무서워서 못 지나다니고..모르는 개가 짖거나 친하게 지내자고 가까이 오면 얼어붙거나 도망, 깜짝놀라는..
개답지 않게 늘 소심한 모습을 보이는 짱구..
그런 짱구지만, 집안에 파리가 날아다니면 무서워서 피해 다닐쭐 알았는데, 무서움 보다는 귀찮음이 더 큰지, 부실한 뒷다리로 파리를 잡겠다고 온 집안을 뛰어다니네요.
그런데 개미는 또 다른가 봅니다.. 보면 바로 꿀꺽 해 버릴 줄 알았더니..
자기한테 별로 해롭지 않다는 걸 아는지.. 마냥 신기한지 쳐다만 보고 있네요..^^;;
시선이 고정된 짱구. 무슨일인가 궁금해서 불러봐도 아무 미동도 하지 않은체, 저 자세로 4,5분을 가만히 있습니다. 제가 안 건드리면 10분 이상 저 자세로 있을 것 같아요..;;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짱구군의 진지한 모습.
저 모습으로 공부를 했다면 서울대도 갔을... 아.. 허리때문에 이미 갔다 왔군요..;;ㅋㅋㅋㅡ,.ㅡ;
뭘 보고 그러나 궁금해서 시선이 향한 곳을 따라가 보니..
개미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네요..
개미의 움직임을 따라 짱구의 시선도 움직이네요.
뭐가 그리 신기한지.....ㅎㅎ;
아직 배울게 많은 귀여운 짱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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