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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눈꼽 낀 강아지가 있는지 살피면서 엄마를 대신 해 몸단장이나 세수를 해 줍니다.
대산이 같은 경우에는 공주랑 금순이가 근처에 오기만 해도 으르렁 거리며 오지 못하게 하는데 아침마다 짱구가 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가만히 앉아 짱구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짱구의 몸단장이 끝나면 항상 대산이의 얼굴 털은 짱구의 침으로 흥건...;;;
하지만 다른 개들에게 짱구는 몸단장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딱히 뭔가를 바라고 하는 일 같지는 않지만 왠지 좀... 늘 해주기만 하니 불상해 보일때도 있지만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ㅋㅋ
그런데 요즘들어 변화가 생겼습니다. 늘 받기만 하던 금순이가 짱구가 아닌 공주에게 몸단장을 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짱구한테나 해주지는...;;)
금순이가 좀 똑똑해서 배우는 속도 빠른데 아무래도 짱구가 다른 개들에게 해 주는 몸단장을 배워 따라하는것 같습니다. 짱구보단 공주랑 오래 살아서 짱구보단 공주에게 해 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짱구는 금순이를 금순이는 공주를... 좀 있으니 금순이와 짱구가 공주의 몸단장을 해줍니다.. 공주는 뭐 별반응을 안보이네요..;;ㅋㅋ
늘 몸단장을 해주는 짱구의 몸단장은 누가 해줄까요....? 바로......자기 스스로.....;;ㅋㅋ

늘 몸단장을 해주는 짱구의 몸단장은 누가 해줄까요....? 바로......자기 스스로.....;;ㅋㅋ
귀여운 짱구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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