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와 함께 파란불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저희보다 1m 정도 앞서 가던 아저씨께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목격한 일이 있습니다.

운전자가 휴대폰 통화를 하면서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들을 못 봐서 생긴 사고였습니다. 다행히 바로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서서 아저씨가 많이 안다치셨지, 안그랬으면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친구와 함께 몇 초만 빨리 걸었더라면 제가 당할 사고였기에 횡단보도만 보면 그때 사고가 되살아 나서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횡단보도를 건널때 마다 불안하고 겁이나 항상 주변 차들의 상황을 보며 최대한 빨리 건너 다닙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 앞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널때, 비보호 좌회전 하는 차에 두번이나 치일뻔...

신호 안지키고 난폭 운전하고, 운전하면서 딴일 하는 부주의하게 운전하는 운전하는 운전자 덕분에, 다 큰 성인도 횡단보도에서 마음 놓고 건널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는데요.

어제 천안에서 너무 가슴아픈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천안 쌍둥이 횡단보도 사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이쁘고 행복하게 자라나야 할 6살 쌍둥이 아이들이..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제3자인 제가 가슴이 아프고 찢어지는데, 부모님들은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운전하시는 모든 분들.. 제발... 안전운전 하고 횡단보도에서 만큼은 파란불이던 빨간 불이던 서행운전 하고 주의 좀 해주세요.
혼자 사고나서 죽는건 괜찮은데, 아무 죄없는 사람들까지 희생시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평생 운전자로 살아가는게 아닌데, 왜 운전대만 잡으면 보행자들을 생각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자신, 내 가족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부주의 한 운전자 때문에 다치거나 죽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생각 좀 해보시고, 그생각을 항상 하면서 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에게 일어나는 범죄가 보도 될때마다 가해자에게 사형을 시키거나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켜주고 보호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작년에만 이틀에 1명씩 죽고, 2만명이나 다쳤습니다.
말이 부상이지 경상이면 다행이지만 몸을 심하게 다쳐서 평생 장애인으로 살게 만들었습니다.

늘 하는 운전이고.. 늘 일어나는 교통사고라 둔감해지는 분들이 있는데, 스스로 운전하는 습관부터 바로 잡아서 아이들을 지키고 다른사람들이 다치거나 몸숨을 잃는 사고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활하기 불편해도 난폭운전 할 것 같으면 운전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 내 가족도 당할 수 있는 사고라고 생각하시고 운전하세요.

그리고 아이만 낳아라고 홍보하지 말고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고 아이 낳으라는 소리를 하는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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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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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우드
    2010/08/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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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전에 지인님한테 전화를 받고는....ㅠㅠ
    어제의 사고지점이...
    바로 제가 머물고 있는곳하고 근거리라서...ㅠ
    넘 맘이 아팠어요.지금도...ㅠ
    아이들 방학이라고 방심해선 절대로 안되겠더군요.
    항상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8월초,매우 덥네여.;;
    건강유의 하시길 바래여.^^*
    • 2010/08/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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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이인데... 보모님 심정을 생각해 보면.. ㅠㅠ 보행자를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 2010/08/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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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보다 많다고 하던데..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문화 바꿔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일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지나면 그만인 현실이 한심스럽습니다.
    • 2010/08/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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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있는 교통사고라 너무 둔감해진 것 같아요.. 에휴...ㅠㅠ
  3. 2010/08/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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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출근하면서 매번 아찔한 경우를 보곤 합니다. 파란불이 켜지는 순간 횡단보도 끼고 우회전을 하려는 자가용들과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라곤 하지요~ 그래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도 우측통행을 해야 하구요.. 운전자들은 말씀하신데로 신호 상관없이 무조건 조심 좀 해줬음 좋겠어요
    • 2010/08/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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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곳은 몰라도 횡단보도에서 만큼은 꼭 안전운행해야 하는데...;;
  4. 2010/08/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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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일이죠.....
    다시 육교의 시절로 돌아가야 하는건지...
    • 2010/08/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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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고지역에 육교 설치한다는데.. 사람보다 차가 더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5. 2010/08/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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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앞에선 정차하고 가주셔야하는데 정말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대다수죠..ㅠㅠ 저도 한번 치일뻔한걸 언니가 뒤로 잡아빼서 살았었다는..ㅠㅠ 제발 안전운전 좀..ㅠㅠ
    • 2010/08/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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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에서 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도로 상황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ㅆ 소리가 저절로 나는..ㅠㅠ
  6. 2010/08/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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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파란불이면 예의상 좀 서있었음 좋겠어요
    우회전 하는 차량들도 좀 살살.....
    신호 바뀐거 보고 막 뛸 때가 있는데... 무섭게 달려드는 차량들 때문에 제 신호에도 못가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어휴,
    • 2010/08/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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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횡단보도에서 조차 차가 우선시 되는... 다치면 나만 손해이니 조심하긴 하는데...에휴..
  7. 2010/08/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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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만 지켜도 이런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텐데 말이죠...
    마음 아픕니다...그리고 제발 제대로들 운전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 2010/08/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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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운전 안하는 운전자들 다 차량 압수하고 5년이상 운전 못하게 해야 하는데... 사람보다 차가 더 소중해진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8. 2010/08/0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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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한번 사고가 나면 크게 나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살살 좀 다니면 좋겠는데.
    • 2010/08/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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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도 좁은데 도로는 많아지고 보행자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가....
  9. 2010/08/0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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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들이 차에서 내리면 본인들도 보행자가 되는 것을 잊어버리지요.
    • 2010/08/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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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대만 잡으면 사람이 달라지더라고요..;
  10. 2010/08/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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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
    무엇부터 바뀌어야 하는지를 모르니..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시도 계획이 아닌, 이런 하나의 사실부터 바꿔야 할텐데 말이죠.
    에고..
    • 2010/08/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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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게 우선인지 알아야 할텐데.. 차한대 더 팔린다고 좋아지는게 아니라 아이들을 행복하게 자랄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요.. 답답합니다..
  11. 2010/08/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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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도 운전대를 놓으면 보행자가 되는데 말이죠..
    좀 여유있게 운전을 했으면 좋겠어요..
    맨날 급하게 하니 사고가 나는듯..
    • 2010/08/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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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너무 빠르고 급하게 살아야 하는 시대에서 안전운전 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그런 세상이 된 것 강타 안타깝습니다.
  12. 2010/08/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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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모든분들은 아니지만, 뭐가 그렇게 급하신지 사람이 건너고 있어도 어떻게서든 지나갈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가끔 운전은 하지만 빨간불인데 굳이 건너갈려고 하는 행동을 보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 2010/08/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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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고 바쁜 시대.. 경쟁하는 사회문화가 사람들의 심리까지 바뀌게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13. 2010/08/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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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릴때 교통사고를 당했었어요..ㅡㅡ;
    그래서 그런지...지금 다 큰 어른이지만... 길을 건널때면 뭔가가 엄청 불안하다니까요 ㅡㅡ;;
    차가 오지 않아도 호들갑떨면서 건너요 ^^;;;
    • 2010/08/0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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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많이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예전에 병원에 입원 한 적이 있었는데, 건강할때는 정말 모르는데..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도 많고, 대부분 교통사고.. 늘 사고에 대한 생각을 하며 운전했으면 좋겠습니다.
  14. 냥이
    2010/08/02 12: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교통법에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조심해야한다고 써저있는데 실상은 보행자가 차를 조심해야죠.
    (법과 실상은 간격은 엄청나다는...)
    • 2010/08/0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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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운전 안하면 강한 처벌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15. 2010/08/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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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통행시에도 그렇지만 동네의 진입도로로 들어올 때에도 문젠거 같아요.
    택시건 승용차건 들이밀고 보는데...
    택시바퀴에 제 발이 거의 깔릴 뻔 했던적도 있었네요.
    • 2010/08/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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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들이 알아서 피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걸어다닐때 똑같은 경험을 해봐야...뭐 그래도 운전대만 잡으면 잊혀지겠죠..;;
  16. 2010/08/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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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할때 정말 무엇이 급하신 것인지...
    건널목에서도 속도를 안줄이고 쌩쌩 달리시는 분들은 정말 아찔하더라구요.
    저는 아버지의 운전 영향을 받아서인지 될수 있으면 빨리 달리지 않는데...
    암튼 운전자보다 보행자의 입장으로...
    운전자들은 사방을 잘 보면서 속도를 줄여서 운전하였으면 좋겠어요 ㅠㅠ
    • 2010/08/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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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일어나는 교통사고라 둔감해 지는 것 같아요.. 안전운전 안하는 사람들은 정말.. 에휴..;;
  17. 2010/08/02 13: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그 기사 접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운전이라는게 한순간 방심으로도 돌이킬수 없는 사태를 만들수 있다는걸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0/08/02 21: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내 가족이 그럴 일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운전했으면 좋겠습니다..
  18. 2010/08/02 14: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지난번에 어떤분이 횡단보도 중간까지 넘어오시는거 있죠.
    진짜 깜짝 놀랬습니다...ㅠㅠ
    • 2010/08/02 21: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런 사람들 정말 많더라고요.. 횡단 보도에서조차 알아서 피해 가라는 식으로 운전하는 사람들.. 가족들이 당해봐야 하는데..
  19. 2010/08/02 17: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진짜 뭐하자는 플레인지..ㅡ,.ㅡ;;;
    • 2010/08/02 21: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깐요...ㅠㅠ
  20. 켄디
    2010/08/13 18: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동차는 인간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도구일뿐인데 그도구를 잘쓰면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잘못쓰면 살인기계가 됨니다 뭐가 그렇게 바빠요 거의99%는 바쁘지 않은데도 사고가 나요
    집에 금송아지라도 잇나요 그것도 아니야요 좀 조심좀 합시다
    • 2010/08/14 16: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차라는게 정말 편리한 도구이면서 위험한 도구인 것 같아요. 보행자를 생각하면 운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도 보행자이면서 운전대만 잡으면 보행자 생각을 못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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