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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이면서 과일도 되기 때문에 과채류라고 하네요..
여름 최고의 과채류 수박~!!!
시장에 나갔다가 크기 대비 가격이 저렴한 수박들 사이에서 가게 아주머니가 추천해 주신 수박을 들고 룰루~랄라~ 집에 도착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해 지길 기다린 다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머니가 추천해 주신대로 달고 맛있었는데, 씨가 엄청 많아서 먹기 불편하더라고요..^^;
왠만하면 그냥 씨도 씹어 먹었을텐데.. 너무 많으니 먹기 전에 따로 모았놨습니다.
어릴 적, 장난으로 화단에 심었던 수박씨가 자라서 주먹만한 수박이 달렸던 기억이 있어서 혹시, 요녀석들도 싹이 나지 않을까 싶어 화분에 심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햇볕이 잘드는 화단과는 달리 햇볕도 잘 안들고 흙의 양분도 좋지 않을 것 같아 별로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요...
심은지 이틀만에 화분에 수박 싹이 났습니다...;;
수박 겉막을 힘겹게 바져나오려고 하는 새싹~!! 힘내라~!!!!!
어제 아침... 하루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잭과 콩나무를 연상시키 듯 엄청나게 자라 있네요.;;
그늘진 곳에서 있어서 인지 키만 커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햇볕이 제일 잘드는 위치에 놓아 두었는데요..
오늘 현제.. 너무 늦게 놓았는지 키만 쭉쭉~ 커지고 힘이 없어 보이네요.. ㅜㅜ
"50개중 하나 나올까?" 라는 의구심에 있는데로 다 흙에다 심었는데.. 다른 씨에서도 싹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데..;;;; 씨 주변으로 하얀 털같은게 아무래도 뿌리같아 보입니다..^^;;
의외로 수박이 처음에는 물만 있으면 싹이 나는 식물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수박씨 버리지 마시고, 두개 정도 화분에 심으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아요..^^
99.99% 안돼겠지만, 이번 수박 농사가 잘되면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한수박~!!! 쏘겠습니다...ㅋㅋ;;;
한개 열리기도 힘들 것 같은데... 처음 나온 수박은 제것..;;
잘~ 돼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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